#외신의 시각 비슷한 듯 다른 사진
월요일(29일) 청와대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하이닉스 회장이 공동으로 호남지역 반도체공단 설립을 발표함. 총 1000조원이 넘는 규모.
대부분의 한국 언론이 이날 세 명이 90도로 폴더 인사하는 사진을 썼는데, 외국신문인 파이낸셜타임스도 이 소식을 1면 탑으로 전하면서 사진은 약간 다르게 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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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신문: 이재명 대통령이 삼성 이재용 회장보다 더 깊숙이 숙인 사진을 쓴 한겨레, 조선일보 등 국내 메이저 언론사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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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타임스(영국): 이 회장이 대통령보다 더 수그린 장면을 쓴 썼음. 서양 독자들에게 '동아시아에서 비즈니스 하려면 이렇게 해야'라는 메시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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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썸네일도 대통령이 더 낮게 나온 장면. 영상을 보면 확실히 대통령이 더 낮게 허리를 숙이긴 했으나 (작은 키 + 유연성), 이 회장은 그 대신 더 오래 숙이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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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고베시에서 새벽 4시 역전패를 지켜본 일본인들(과 편집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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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될 듯 될 듯 안 되는 축구 2026 월드컵, 아시아 대륙 전멸
아직 32강 토너먼트가 절반도 끝나지 않았는데 아시아 국가들은 모두 탈락. 2002년 이후 아시아 최악의 월드컵.
- 조별리그 탈락: 한국, 이란, 사우디, 이라크, 요르단, 우즈베키스탄, 카타르
- 그나마 아시아축구연맹에 소속되어 있는 호주가 토요일 이집트와의 32강전을 앞두고 있지만, 호주는 아시아라기보다는 영미권으로서의 정체성이 더 강함.
한편 실낱같은 32강 진출 희망을 이어가던 이란은 알제리-오스트리아의 경기가 3대 3 무승부로 끝나며 순위에서 밀렸음. 문제는 알제리와 오스트리아가 짬짜미를 해서 비기고 둘 다 올라갔다는 의혹이 있다는 것. ( 영상) 하지만 명확한 증거가 없음.
억울하면 축구를 잘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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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밤 일본을 2대 1로 이긴 브라질의 마테우스 쿠냐가 '너흰 너무 작다' 세레모니를 하고 있음. 일본 한 선수가 경기 전 '브라질은 예전의 브라질이 아니다'라고 도발한 것에 대한 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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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반응: '한국인들, 홍명보 이지메 멈춰'
이재명 대통령까지 SNS에서 홍명보 감독을 비난한 가운데, 한국에도 이름이 알려진 고노 다로 일본 중의원(전 외무상)이 SNS에 글을 남겨.
- "우리 OB인 홍명보 감독을 이지메하지 마(うちのOBのホン・ミョンボをいじめるな。)" (기사, 원문)
- 고노 의원은 홍 감독이 1997~1998년 선수로 뛰었던 일본 쇼난 벨마레 팀의 대표이사를 지낸바 있음. 홍 감독은 한국이 일본을 매번 이기던 80~90년대 한국 대표팀을 이끌었기에 일본에서도 유명.
트위터상에서도 한국인들의 '캔슬 컬처'를 지적하는 일본인들의 글이 관심을 많이 받음.
- "홍명보에게 무례한 태도를 보이는 한국인들에게 짜증나. KFA의 대표 감독 선임 프로세스에 문제가 있어서 화내고 있다나 뭐라나, 결국 월드컵에서 참패한 결과에 대한 분노를 감독 한 명에게 몰아서 풀어내는 거지. 저 녀석들의 악으로 오인하면 가차 없이 두들겨 패는 국민성이 잘 드러나고 있어.
- "이재명의 홍명보 비판, 소괄. 한국 쪽에서는 "한국 축구 협회의 문제를 지적하고 있으니 문제없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지만, 그것 자체가 목적이라면 "무능한 인물"이라는 해당자의 인격을 비방하는 표현을 쓸 필요는 없다. 예선 리그 탈락이 결정된 후에야 이 문제 제기하는 것도 명백히 이상하다."
편집자 의견: 대한민국 축구팬으로서 홍 감독과 축구협회에게 화가 나기는 하지만, 일본 사람들의 관점도 일리 있음. 누가 맡은 임무를 잘 수행하지 못했다 해서 그의 인격까지 비판할 필요는 없음. 또 결과가 좋으면 그냥 넘어가고, 결과가 나쁘면 경찰과 검찰까지 동원해 극한으로 몰아세우는 우리나라 정치권과 언론계 관행도 돌아볼 필요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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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원정출산 OK! 미국 출생시민권 합헌 판결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행정명령으로 막으려 했던 출생시민권(출생지 기준으로 시민권 부여) 제도를 미국 연방대법원이 계속 유지하라고 판결. ( 연합뉴스)
- 트럼프는 이 법 때문에 불법체류자들의 자녀들이 대규모로 미국시민권을 자동 취득하는 게 문제라고 보고, 불법 혹은 임시 체류하는 외국인의 자녀에겐 출생 시민권을 금지한다는 행정명령을 낸 바 있음. (작년 1월 20일 취임과 동시에 서명).
- 그러나 민주당 측이 바로 위헌 소송에 들어갔기 때문에 실제로 금지된 적은 없고, 이번 6-3 판결로 출생시민권 유지가 확정됨.
미국 헌법은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 민주주의 국가 헌법에 큰 영향을 미쳤으므로, 좀 더 자세히 알아봅니다.
<미 수정헌법 14조 조항 원문 (1868년 제정)>
"All persons born or naturalized in the United States and subject to the jurisdiction thereof, are citizens of the United States and of the State wherein they reside."
출생시민권 지지 (5인) - John Roberts(대법원장, 대표필자), Sonia Sotomayor, Elena Kagan, Ketanji Brown Jackson, Any Coney Barrett: "미 수정헌법 14조에 확실히 적혀있다. 법의 제정자들이 의도적으로 광범위하게 시민권을 주려고 규정한 것이다.
결론 동의, 일부 반대 (1인) - Brett Kavanaugh: "이번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은 무효이지만, 의회가 법률을 개정하면 일정한 범위로 출생시민권을 제한할 수 있어야 한다."
출생시민권 반대 (3인) - Clarence Thomas: "수정헌법 14조의 취지는 미국 안에 주소지(domicile)를 둔 사람에게 출생시민권을 준다는 것이다. 특히 해방된 흑인 노예에게도 시민권을 보장하기 위해 만든 조항이었다. 지금처럼 불법입국자들에게 혜택을 주려 한 것이 아니었다."
- Neil Gorsuch, Samuel Alito: 불법체류자의 자녀라도 미국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쭉 살았다면 미국사람 맞다. 하지만 잠깐 원정출산하러 오는 외국인 자녀에게도 그런 혜택을 주는 건 말이 안 된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행정명령은 법원에 의해 막혔지만 Kavanaugh 대법관이 말한 것처럼 의회에서 입법을 통한 출생시민권 제한을 추진하겠다고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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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밖의 읽을 거리
- 니케이(일본경제신문) 창간 150주년 기념사- 니케이는 메이지유신 직후인 1876년 '중외 물가 신보'라는 이름으로 창간. 국내외의 물가와 시황 정보를 전달한다는 목적. 최근 일본이 다시 인플레이션 시대를 맞게 되면서 니케이의 사회적 책무를 돌아본다는 내용의 편집자 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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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ia - Everything (일드 '야마토 나데시코(내 사랑 사쿠라코)' 주제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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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츠크 퍼블리싱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4길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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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을 보면 확실히 대통령이 더 낮게 허리를 숙이긴 했으나 (작은 키 + 유연성), 이 회장은 그 대신 더 오래 숙이셨네요.